Emotions & Spirituality
“비록 감정적인 생활과 영적인 생활이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이 둘은 서로에게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경우 우리의 느낌은 우리의 영적인 여행을 들여다보는 창문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질투의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소리치고 있는 우리 안에 있는 성령과 접촉하고 있는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우 평화로우며 ‘중심이 잡혀있다’고 느낄 때,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있다는 표시라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임재에 대하여 충실하게 응답하는 삶을 사는 우리의 기도 생활도 우리의 감정, 느낌, 그리고 열정을 보는 창문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이 기도 생활을 통하여 우리의 감정과 느낌, 그리고 열정정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향한 우리의 긴 여정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엔
Rich in Emotions
I’ve heard a lot of saying especially in churches that emotions and faith have to be separate. That we need a faith that overcomes emotions, not hindered or moved by emotions. Maybe because of that, the spiritual leaders I have met especially who are Korean, seem to be a bit cold-hearted. I alway thought I would not want to be a cold-hearted spiritual leader, rather, I’d just be the passionate one that lives amongst the minorities. I thought I would be more calm in emotions as I get older, but nah, I have become way more rich in how I feel and I have found more specific ways for me to express those as much as I can: mixed media art, painting, sewing, pilates, singing disney music, baking, and more. As an artist I believe we need that emotion from God. That is called joy and peace, just as Henry Nouwen mentions. And those become my compass to reflect on where I stand in front of God. If I get to encounter and see myself transparently in spiritual ways, that is all I need.
Window
감정은 나를 가장 투명하게 비추는 도구이다. 헨리 나우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중 하나인 ‘창’ 이라고 표현했다. 감정을 거스르는 믿음, 감정을 이겨내는 믿음, 보다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고 표현하며 나누는 믿음을 갖기 원한다. 그 표출과 표현에 비춰지는 밝은 햇살은 생명이다. 감정이 있음은 생명이 있음과 같기 때문이다. 감정은 에너지이고, 삶이고, 힘이다.
Listen
What kind of emotions are you hindering and hiding yourself? I believe God of kindness is not a God telling you to hold and hide anything from him, he wants to listen. And the emotions that I carry today, means something to my own reflection of Holy Spirit residing in my soul. All the things, small cells in me even, connect to Jesus. Not only peace, joy, excitement, holiness, but also anger, jealousy, sadness, disappointment- all connect me to God. How colorful and beautiful is that? Today I am eager to really listen carefully to my emotions rising and blooming here and there, for a revelation of God’s soft voice of love he wants to whisper.